카스검사1 2. 자폐가 걱정될 때 사용하는 딱 두 가지! (CARS, M-CHAT) 본문에 첨부 앞서 설명한 바처럼 눈맞춤, 호명반응, 언어 지연 등의 이유로 아이가 조금 다르다고 느끼는 순간이 온다면 부모의 마음은 조급해 진다. 괜한 걱정일거라는 자기 위안이 앞서기도 하고, 되려 큰 걱정과 불안으로 고통을 받는다. 이런 상황에서 부모의 눈은 절대 객관적일 수 없다. 따라서 객관적인 평가 도구를 사용해 사태를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. 자폐스펙트럼을 진단하는 도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. 가장 공신력 있고 정확한 검사인 ADOS / ADI-R 검사, 만 2세 이상이면 간단한 체크리스트로 판단해 보는 CARS 검사, 16-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검사 M-CHAT이다. 이 세가지를 자세히 설명해 보겠다. 우선 ADOS와 ADI-R은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검사이다. 검.. 2023. 12. 16. 이전 1 다음